부산·인천 공공기관 스마트 공동물류센터 협력 논의
부산항만공사(BPA)는 22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인천항만공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공동으로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스마트 공동물류센터 사업의 경험을 공유하기 위한 워크숍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부산항만공사는 신항 배후단지에 전체 면적 3만1천614㎡ 규모 스마트 공동물류센터를 건립하기 위해 현재 설계와 운영사 선정 공고를 진행 중이다.

인천항만공사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인천항과 인천공항에 스마트 공동물류센터 건립과 운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스마트물류센터 설계·설비 구축, 경쟁력 있는 운영사 선정, 중소 화주·물류기업 지원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