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의 '짐 쌀까, 짐 덜까' 포함 4편 선정
이달의편집상에 경향신문 '내일을 빼앗긴 곳에서, 지옥을 산다'
한국편집기자협회는 제261회 이달의 편집상 종합 부문 수상작으로 경향신문의 '내일을 빼앗긴 곳에서, 지옥을 산다'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제사회 부문에서는 국민일보의 '짐 쌀까, 짐 덜까'가, 문화스포츠 부문에서는 세계일보의 '伊 또한 지나가리라'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피처 부문 수상작으로는 한국일보의 '돌고 돌아 좋아하는 일, LP도 행복도 돌아오더라'가 꼽혔다.

편집기자협회는 제1회 온라인 편집상 수상작으로 경인일보의 '잡을 것 없어 생을 놓았다'를 선정했으며 분기별로 수여하는 디자인 편집상 수상작으로는 전자신문의 '목 말랐던 수수께끼 갈증 풀리나'를 뽑았다.

시상식은 26일 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열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