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하이 항공편, 3년4개월 만에 재개…23일 첫 운항
대구∼중국 상하이(上海) 노선 항공기 운항이 오는 23일부터 재개된다.

지난 2020년 2월 코로나19 사태로 운항이 중단된 이후 3년 4개월 만이다.

22일 대구시에 따르면 중국동방항공은 대구∼상하이 노선을 주 5회(월화목금일) 운항한다.

23일 오전 8시 5분 상하이에서 출발해 오전 11시 대구에 도착하는 항공편이 첫 일정이다.

해당 항공기는 158석 규모다.

대구 출발 항공편 시간은 낮 12시다.

대구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노선은 이 노선을 포함해 총 10개 노선으로 늘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