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민간단체가 5년간 보조금 3천700만원 부정수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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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년간 대전 지역 비영리민간단체 9곳이 3천700여만원의 지원금을 부정수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는 지난 1월 20일부터 한 달여간 '비영리민간단체 지방보조금 현황'을 전수조사한 결과 2018∼2022년 5년간 12건의 부정수급을 확인했다고 22일 밝혔다.
농업용 기계 수리 사업 관련 사업자 등 총 9개 단체가 3천700여만원을 부정으로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거짓으로 서류를 작성해 보조금을 받거나 사업계획서와 다른 목적으로 돈을 사용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대전시는 적발된 사업과 관련해 지방보조금법에 따라 환수, 제재부가금 부과, 지방보조사업 수행배제 등의 조치를 할 계획이다.
또 보조금을 받는 단체를 대상으로 점검을 강화하고 교육도 실시한다.
/연합뉴스
대전시는 지난 1월 20일부터 한 달여간 '비영리민간단체 지방보조금 현황'을 전수조사한 결과 2018∼2022년 5년간 12건의 부정수급을 확인했다고 22일 밝혔다.
농업용 기계 수리 사업 관련 사업자 등 총 9개 단체가 3천700여만원을 부정으로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거짓으로 서류를 작성해 보조금을 받거나 사업계획서와 다른 목적으로 돈을 사용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대전시는 적발된 사업과 관련해 지방보조금법에 따라 환수, 제재부가금 부과, 지방보조사업 수행배제 등의 조치를 할 계획이다.
또 보조금을 받는 단체를 대상으로 점검을 강화하고 교육도 실시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