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수공)는 녹색산업 관련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및 사업화 지원을 위한 녹색산업 중소기업 상생·협력 워크숍을 21일 개최했다.

이는 2023년 상반기 중소기업 지원제도 과제 공모 관련 계획 등을 공유한 자리로, 수공은 오는 29일까지 관련 공모를 받고 있다.

공모 분야는 ESG 지원사업·성과공유제·K-water 등록기술로, 수공은 현안 해결 및 품질향상 기술뿐만 아니라 그린·디지털 뉴딜의 융합 및 기후 위기 대응 과제를 중점적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 요건과 필요서류 등 제도별 세부 신청 방법은 K-water 물산업플랫폼 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정호 수공 그린인프라부문 이사는 "이번 공모를 통해 국내 기업이 세계적 혁신기업으로 도약해 정부 녹색 신산업 수출 목표 달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