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다방서 佛기자들과 커피…BGM '돌아와요 부산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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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부부 엑스포 부산 유치에 총력
김여사, 프랑스 기자들과 부산 특별전 관람
"엑스포 앞두고 한국 뜨겁고 부산 더 뜨겁다"
김여사, 프랑스 기자들과 부산 특별전 관람
"엑스포 앞두고 한국 뜨겁고 부산 더 뜨겁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프랑스 현지 외신 기자 14명과 함께 주프랑스한국문화원의 '2023 한국문화제 테이스트 코리아' 부산 특별전을 둘러봤다. 해당 전시는 부산의 역사와 문화, 예술을 소개하는 다양한 공간으로 이뤄졌다.
'부산다방'이라는 이름의 1층 공간에는 오래된 레코드판과 전축, 부산엑스포 홍보 캐릭터인 '부기' 인형, 1990년 파리엑스포 당시 한국관 모습을 담은 그림 등이 전시됐다. 문화원 곳곳에는 김 여사가 디자인 제작에 참여한 부산엑스포 키링(열쇠고리) 이미지를 구현한 영상과 홍보 배너도 설치됐다.

파란색 바지 정장을 입은 김 여사는 "이렇게 우리 부산다방에 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파리가 아주 열정적인 도시이지 않나. 부산엑스포(유치)를 앞두고 대한민국이 아주 뜨겁고, 부산은 더더욱 뜨겁다"고 어필했다. 그러면서 "우리 대한민국과 부산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부산엑스포가 성공할 때까지 많은 사랑을 주면 감사하겠다"고 외신 기자들의 관심을 요청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