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서 추락사고…외국인 노동자 부상
20일 오전 10시 36분께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한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30대 외국인 근로자 A씨가 지상층에서 지하 1층으로 떨어지는 사고가 났다.

안전모를 쓰고 있던 A씨는 생명에 지장은 없으나 머리 출혈과 허리 통증으로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노동 당국은 A씨가 당시 바닥 거푸집인 데크 플레이트를 설치하는 작업 중에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