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링컨 "중국에 北문제 거론…中에 특별한 역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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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링컨 장관은 19일 베이징의 미국대사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틀간의 방미 협의와 관련해 북한의 최근 공격적인 언사에 대해 논의했다고 말했다.
블링컨 장관은 이어 중국은 북한이 대화에 나서도록 압박할 수 있는 "특별한(unique) 위치(역할)"에 있다며 북한 핵·미사일 문제 해결을 위한 중국의 역할을 촉구했다.
블링컨 장관은 18일 미국 국무장관으로는 5년만에 중국을 방문해 당일 친강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과 회담했고, 19일 왕이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과 만난 데 이어 마지막 일정으로 시진핑 국가주석과 면담했다.
(사진=연합뉴스)
이휘경기자 ddeh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