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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챗GPT에 성능 안 밀려"…알파벳株 올들어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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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씨티그룹 등 "목표가 130달러"
    사진=AP
    사진=AP
    구글 모회사 알파벳이 검색 엔진 우위를 토대로 주가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검색 엔진 분야의 경쟁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 구글의 ‘바드’가 오픈AI의 ‘챗GPT’에 밀릴 이유가 없다는 게 알파벳을 지지하는 전문가들의 공통된 설명이다.

    1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알파벳의 평균 목표 주가는 131달러 선이다. 애널리스트 55명 가운데 매수 의견과 보류 의견은 각각 46명, 9명으로 형성돼 있다. 매도 의견은 없었다. 알파벳 주가는 올해 들어 현재까지 38%가량 올랐으며, 지난 16일 종가는 123.53달러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오픈AI의 챗GPT는 여전히 최신 시사 이벤트나 외부 링크 등을 제공할 수 없다”며 알파벳 주가가 추가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이어 “온라인 웹 방문자 수가 최근 한 주간 26억~30억 명에 달한 것도 구글의 경쟁력을 입증한다”며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이 기간 마이크로소프트(MS) 검색 엔진 ‘빙’ 방문자 수는 3890만 명을 기록했다. 전월 대비 11% 줄었다. MS가 오픈AI와 공동 개발한 챗GPT 방문자 수도 5% 감소해 6240만 명으로 주저앉았다. 챗GPT 대항마로 구글이 선보인 바드의 방문자 수는 660만 명으로 훨씬 뒤처졌지만 전월 대비 346% 증가했다.

    BoA는 “지난달 중순 미국에서 출시된 챗GPT의 새로운 iOS(아이폰 운영체제) 앱은 처음 3일 동안 71만 번 다운로드됐고, 이는 같은 기간 구글 앱 다운로드 수보다 2.7배 많은 수준”이라면서도 “이것만으로 챗GPT가 구글보다 더 많은 트래픽을 일으키고 있다거나 챗GPT가 구글의 트래픽을 빼앗고 있다고 보기는 힘들다”고 했다.

    씨티그룹, RBC캐피털마켓 등은 “검색 엔진과 더불어 유튜브 부문의 성장이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목표 주가도 130달러로 높였다.

    김리안 기자 knr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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