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계올림픽 유산 계승…'평화테마파크' 중앙투자심사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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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484억, 올가을 착공·2025년 상반기 준공…"랜드마크 기대"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산을 계승 발전하기 위한 '평화테마파크 조성사업'이 올가을 중 착공할 전망이다.
평창군은 총사업비 484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이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중앙 투자심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공사 계약 요청 등 관련 절차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평창올림픽 개최 당시 올림픽 메달 플라자로 사용했던 대관령면 횡계리 일원을 평화테마파크로 조성하는 이 사업을 위해 군은 토지 가액 239억원을 제외한 245억원의 사업비를 이미 확보했다.
이어 이번 투자심사를 최종 통과함에 따라 조성사업 착공에 탄력이 붙게 된 셈이다.
2025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한 평화테마파크에는 ICT 복합문화공간(미디어아트 전시), 기념공원, 기념광장 등이 들어선다.
평창군의 자연과 올림픽을 테마로 관광과 결합한 수익형 테마파크로 조성하는 것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규모가 큰 사업인 만큼 예산 확보와 실시설계, 적정성 검토, 물가 상승 등 변수가 많아 추진에 어려움도 많았다"며 "평창동계올림픽의 감동을 이어갈 수 있는 랜드마크로 완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산을 계승 발전하기 위한 '평화테마파크 조성사업'이 올가을 중 착공할 전망이다.
평창군은 총사업비 484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이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중앙 투자심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공사 계약 요청 등 관련 절차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평창올림픽 개최 당시 올림픽 메달 플라자로 사용했던 대관령면 횡계리 일원을 평화테마파크로 조성하는 이 사업을 위해 군은 토지 가액 239억원을 제외한 245억원의 사업비를 이미 확보했다.
이어 이번 투자심사를 최종 통과함에 따라 조성사업 착공에 탄력이 붙게 된 셈이다.
2025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한 평화테마파크에는 ICT 복합문화공간(미디어아트 전시), 기념공원, 기념광장 등이 들어선다.
평창군의 자연과 올림픽을 테마로 관광과 결합한 수익형 테마파크로 조성하는 것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규모가 큰 사업인 만큼 예산 확보와 실시설계, 적정성 검토, 물가 상승 등 변수가 많아 추진에 어려움도 많았다"며 "평창동계올림픽의 감동을 이어갈 수 있는 랜드마크로 완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