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방과후 학교 재능스타 페스티벌' 개최
울산시교육청은 17일 울산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방과후 학교 재능스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재능스타 페스티벌은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과 학생 동아리팀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예능에 대한 꿈과 끼를 발산시킬 기회를 제공하고자 해마다 열리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심사를 거쳐 합창, 사물놀이, 난타, 댄스, 밴드 등 분야에서 최종 선정된 13개 팀 학생 192명이 참가한다.

초등학교 7개 팀, 중학교 5개 팀, 고등학교 1개 팀이다.

행사는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돼 누구나 관람할 수 있고, 유튜브 온라인으로도 볼 수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발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공연을 준비하는 과정을 통해 서로 배려하고 협동하는 마음을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교육청은 이번 공연에 이어 10월 21일에 올해 2회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