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대구고용복지플러스센터서

대구시는 오는 22일 오후 2시 대구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대구 이외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지역 중소·중견기업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외지 청년 인구를 유입하고 정착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행사에선 포엠엔지니어링, 신한환경기술, 릴리커버, 케이에스디어패럴 등 10여개 지역 기업이 채용 절차를 진행한다.

대구시, 타지역 청년 대상 중소·중견기업 채용박람회
박람회 참여 청년에게는 숙박, 교통, 식비 등 최대 10만원의 실비가 지원된다.

또 취업에 성공하면 지역 공공기관 사택을 최대 2년간 무상 사용할 수 있다.

만 19∼39세 타 지역 청년이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워크넷 홈페이지(www.work.go.kr)를 참고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