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사회학자 샘 리처드 "연금개혁에 신뢰·청년 참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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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청년과 함께한 복지제도 강연 유튜브로 공개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서울에서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 샘 리처드 교수와 로리 멀비 교수가 진행한 '2030 청년과 함께하는 내일의 한국 복지에 대하여' 주제 강연의 영상을 유튜브에서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사회학자인 리처드 교수는 2018년 "방탄소년단(BTS)을 주목하라. 한류를 모르면 21세기 시장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며 한류 열풍을 예상한 유튜브 강연 영상으로 유명해진 바 있다.
리처드 교수는 지난달 15일 진행한 서울 강연에서 "국민연금 개혁을 위해서는 세대 간 균형과 현재의 부담에 따른 미래의 보상에 대한 신뢰가 전제돼야 한다"면서 "청년들이 자신의 권리를 적극적으로 요청하며 정책에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연자들은 복지부 '2030 청년 자문단'의 고민을 듣고 조언을 들려주기도 했다.
강연의 본 영상과 요약 영상은 복지부 공식 유튜브(http://www.youtube.com/mohwpr)에서 시청할 수 있다.
/연합뉴스
사회학자인 리처드 교수는 2018년 "방탄소년단(BTS)을 주목하라. 한류를 모르면 21세기 시장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며 한류 열풍을 예상한 유튜브 강연 영상으로 유명해진 바 있다.
리처드 교수는 지난달 15일 진행한 서울 강연에서 "국민연금 개혁을 위해서는 세대 간 균형과 현재의 부담에 따른 미래의 보상에 대한 신뢰가 전제돼야 한다"면서 "청년들이 자신의 권리를 적극적으로 요청하며 정책에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연자들은 복지부 '2030 청년 자문단'의 고민을 듣고 조언을 들려주기도 했다.
강연의 본 영상과 요약 영상은 복지부 공식 유튜브(http://www.youtube.com/mohwpr)에서 시청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