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 제주마 찾아가는 혈통등록 서비스 제공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제주=연합뉴스) 제주도 축산진흥원은 제주마(馬) 혈통등록 신청이 증가함에 따라 '찾아가는 혈통등록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제주소식] 제주마 찾아가는 혈통등록 서비스 제공](https://img.hankyung.com/photo/202306/PYH2023041708690005600_P4.jpg)
축산진흥원은 제주마 혈통등록을 위해 망아지를 본원으로 운송해 개체 사진 촬영, 마이크로칩 주입, 채혈을 통한 혈통 데이터 확인, 제주마 등록위원회 심사를 거친 뒤 최종적으로 제주마로 등록한다.
제주마 혈통등록 방문서비스를 원하는 농가는 오는 3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제주마는 지난 1986년 2월 8일 천연기념물로 지정돼 관리되고 있다. 제주에는 제주마 외에도 흑돼지, 흑우, 제주개 등이 천연기념물로 지정돼 있다.
제주도, 여름철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제주=연합뉴스) 제주도는 하절기 집중호우 발생 시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 불법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특별감시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단속은 사업장 내 보관·방치·처리 중인 폐수 등의 오염물질이 호우로 인해 빗물과 함께 공공수역으로 유입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실시된다.
특별감시는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대규모 폐수배출시설, 민원발생 다발지역을 대상으로 자체 점검 협조 요청, 집중 감시 및 지도단속, 파손 시설 복구 등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제주도는 지난해 63개 사업장을 점검해 5개 사업장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