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배틀’ 김희재, 성공적인 브라운관 첫 데뷔…다채로운 필모그래피 눈길

신예 김희재의 남다른 재능이 눈길을 끈다.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9일 “ENA 수목드라마 ‘행복배틀’에서 학부형과 사랑에 빠진 영어 유치원 헬퍼 티처 조아라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김희재의 다채로운 필모그래피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행복배틀’을 통해 브라운관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친 김희재는 극 초반부터 시청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지난 2회에서 귀여운 마스크와 달리 누군가와 은밀한 메신저를 주고받는 불륜녀의 모습을 보였기 때문. 이렇듯 대반전을 선사하며 본격 연기 신호탄을 쏘아 올린 김희재가 극에 어떤 폭풍우를 몰고 올지 더욱 기대된다.

김희재의 무한한 매력은 이뿐만이 아니다.

지난4월 발매된 가수 닐로의 신곡 ‘스쳐지나’ 뮤직비디오 속 여주인공으로 출연한 김희재는 쓸쓸한 무드에 맞춘 아련한 감성 연기를 펼치며 영화 같은 서사를 만들어내는 등 안정적인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우월한 비율로 패션계뿐만 아니라 화려한 비주얼로 뷰티계도 접수하며 여러 광고주들의 러브콜을 끊임없이 받고 있다.

이처럼 뮤직비디오, 광고에 이어 브라운까지 섭렵한 김희재는 대중들에게 자신의 존재감을 톡톡히 각인시키며 앞으로가 기대되는 신예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행복배틀’은 매주 수, 목 오후 9시 ENA에서 방송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