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 새 대법관에 권영준 교수·서경환 판사 임명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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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보] 새 대법관에 권영준 교수·서경환 판사 임명제청](https://img.hankyung.com/photo/202306/AKR20230609140000004_01_i_P4.jpg)
7월 퇴임하는 조재연·박정화 대법관의 후임이다.
권 교수는 대건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고 35회 사법시험을 수석 합격했다.
1999년 서울지법 판사로 법관 생활을 시작했고 2006년 서울대 법대 교수로 자리를 옮겼다.
대법원 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실에서 근무한 이력도 있다.
서 부장판사는 건국대 사대부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 1995년 서울지법 서부지원 판사로 임용됐다.
대법원 재판연구관, 서울회생법원장 등을 거쳤다.
파산·회생 등 도산법 분야에 정통하고 사법행정에도 밝은 것으로 평가받는다.
김 대법원장의 임명제청을 받은 윤 대통령이 임명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하면 대법관 후임 인선 절차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임명까지 통상 1개월여 정도 걸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