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욱 공수처장, 호주 반부패위 찾아 협력 논의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공수처에 따르면 김 처장과 하치스테르고스 위원장은 양국의 형사사법 체계, 양 기관의 주요 기능과 역할, 출범 이후 수사 활동 및 경험 등을 공유하고 공직사회의 부정부패 근절을 위한 교류 협력 방안을 교환했다.
김 처장은 "설립 초기 단계인 공수처가 향후 부패 범죄 대응력 강화를 위해선 해외 반부패 기관 등과 경험 공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하치스테르고스 위원장은 "ICAC의 경험이 한국 공수처의 성장과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김 처장은 5박 7일 일정의 뉴질랜드·호주 공식 방문을 마치고 3일 귀국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