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는 데이터가 2배"…KT, Y덤 혜택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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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Y덤은 20대 전용 브랜드 '와이(Y)'의 부가서비스로, 5세대 이동통신 요금제 이용자들에게 스마트기기·테더링 공유 데이터를 두 배 더 제공해왔다.
이날 출시된 중간요금제 3종 포함 '심플 110GB 요금제'(월 6만9천 원)까지는 기본 데이터를 2배로,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는 스마트기기 공유 데이터를 두 배로 준다.
별도 요금제 가입 또는 부가서비스 신청 없이 Y덤 혜택은 자동으로 적용된다.
KT는 Y덤 고객에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구독료 50% 할인, 구글 원 100GB 1개월 무료 이용권 지급 프로모션 등을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
또 전용 애플리케이션인 Y박스에서 운영하는 온라인샵에선 디지털 액세서리, 아티스트 굿즈 기획전을 운영한다.
아울러 KT는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즈 'Y퓨처리스트'가 뽑은 Z세대(1997∼2006년생) 트렌드 키워드 가운데 '제로칼로리 캠퍼스'(디지털화된 대학생활) '태없사'(태블릿 없는 사람)를 Y덤 혜택에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구강본 KT 커스터머사업본부장(상무)은 "앞으로도 20대 특화 혜택 'Y덤'을 통해 청년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