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콘도 찾던 중…깜짝 나타난 이것
숙박시설 할인쿠폰 등 '여행가는달' 할인·이벤트가 본격 시작된다.

정부는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비상경제차관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전국 숙박시설 예약 시 3만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KTX(30~50%)와 유원시설(1만원)도 할인해준다.

정부는 청년 4인이 전남으로 여행을 떠날 때 '내일로 패스', 렌터카 할인, 숙박쿠폰 등을 활용하면 여행비용을 25만원(100만→75만원)까지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23 대한민국 숙박 세일 페스타는 '지역편'과 '전국편'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호텔과 콘도, 모텔, 농어촌민박 등 국내 등록된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전체물량 100만장 중 90만장을 상반기에 배포하고 10만장을 하반기에 배포할 계획이다.

지역편은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진행했으며 이번 사업에 참여한 12개 광역시도 내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7만원 초과 숙박상품 구매 시 5만원 할인권을 제공한다.

전국편은 2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전국 어느 지역에서나 5만원 초과 숙박상품 구매 시 3만원 할인권을 제공한다.

(자료사진=연합뉴스)


이영호기자 hoy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