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음식·숙박업소 서비스·위생 특별 점검
전남 여수시는 10월까지 관광 성수기 대비 음식·숙박업소의 서비스·식품 위생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음식·숙박업소 서비스 및 위생 개선을 위한 TF(태스크포스)을 구성하고 매달 회의를 열어 개선점을 논의하고 있다.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35명·자율지도원 13명으로 지도점검반을 편성하고 불친절, 비위생, 바가지요금 등을 점검하고 있다.

식품위생감시원 5개 반을 편성, 게장·냉면 등 취급 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해 식중독 예방에 나서고 있다.

음식·숙박업소 서비스 향상 교육을 실시하고 낭만포차 일대 폐쇄회로(CC)TV를 설치해 호객행위도 단속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