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 손잡은 마켓컬리…서울숲 대표 맛집 할인 티켓 판매
마켓컬리는 서울 성동구에 마련한 오프라인 체험 문화공간 '오프컬리'를 통해 '서울숲 로컬 탐방' 행사를 연다고 31일 밝혔다.

우선 마켓컬리에서 서울숲 인근의 식음료 매장 바우처를 구매한 뒤 오프컬리에서 실물 티켓으로 교환하면 된다.

교환한 티켓으로는 서울숲 인근의 식음료 매장 9곳의 메뉴를 테이크아웃으로 구매할 수 있는데, 최대 27%까지 할인된다.

바우처는 마켓컬리 앱에서 내달 6일까지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고, 교환은 내달 9∼11일에 할 수 있다.

마켓컬리는 바우처 교환 시 피크닉 매트와 서울숲 로컬 탐방 지도 등을 무료로 제공해 서울숲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마켓컬리는 지난해 처음으로 성수동에 오프라인 공간을 마련한 뒤 인근 지역 생산자들과 연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