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부산대병원, 스마트 물류센터 짓는다…의약품 재고 최적화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은 국내 병원에서는 처음으로 창고 시스템을 자동화한 스마트 물류센터를 짓는다고 31일 밝혔다.

양산부산대병원은 디지털 서비스 기업인 CJ올리브네트웍스와 스마트 물류센터 구축 업무협약을 했다고 전했다.

양산부산대병원과 CJ올리브네트웍스는 2026년 말 운영을 목표로 경남 양산시 물금읍 병원 병동 뒤에 스마트 물류센터를 신축한다.

이 스마트 물류센터는 첨단 물류 관리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양산부산대병원이 사용하는 의약품, 수술재료, 의료 소모품 이동을 자동 추적해 재고관리를 최적화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