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뉴질랜드 중대비리수사청과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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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측은 이날 뉴질랜드 오클랜드 SFO 청사에서 약정식을 열고 부정부패 범죄 예방·척결을 위한 경험과 노하우 공유, 수사·기소 업무 관련 경험 및 정보 교환, 부패범죄 분야 워크숍·세미나 초청 및 참가 등의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김 처장은 "지속적 교류 협력을 통해 첨단화·고도화하는 공직 부패범죄에 엄정히 대응해나가자"고 말했다.
창 청장도 "SFO와 공수처는 부정부패 범죄를 척결해 사회 이익을 보호하는 공동의 가치를 추구하는 기관"이라며 "긴밀히 협력해나가자"고 화답했다.
공수처가 해외 수사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은 건 지난해 영국 중대비리수사청에 이어 두 번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