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역본튼튼의원, 각 진료과 '3인 전문의' 체제…척추관절 통증 맞춤형 치료
신천역본튼튼의원이 ‘2023 소비자 서비스만족대상’에서 척추관절통증 부문 대상을 받았다.

척추관절통증은 현대인이 겪는 대표적인 질병 중 하나다. 스마트폰 확산으로 구부정한 자세를 오래 유지한 탓이다. 오랜 시간 서 있거나 앉아 있어야 하는 업무도 많아졌다. 고강도의 운동을 선호하는 사람도 늘어나며 발병이 늘었다.

척추관절통증은 급성이라고 하더라도 초기에 대처를 잘못하거나 관리를 소홀히 하면 만성화하기 쉽다. 초기 통증이 척추관절질환으로 이어져 상태가 더 악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신천역본튼튼의원은 통증의학과를 포함한 각 진료과 전문의 3인의 진료 체제를 도입했다. 수술과 약물 없이 물리치료사가 근육을 풀어주는 도수치료, 강한 충격파를 전달하는 체외충격파, 고농도의 포도당을 염증 부위에 주입하는 프롤로테라피, 디스크가 돌출해 통증이 발생하는 부위에 국소마취제를 도포하는 신경 차단술 등 비수술 치료와 보존적 치료를 하기 위해서다. 척추관절통증의 원인을 찾아 환자 맞춤형 처방 및 치료를 적용한다.

신천역본튼튼의원은 환자 중심의 치료를 중심으로 한다. 개인 클리닉 시스템을 통해 치료 방향을 제시한다. 상담 및 문진으로 환자의 건강 상태부터 생활환경, 증상, 통증 부위 등을 검진한 뒤 진단 결과에 맞는 치료를 적용하는 것이다. 환자와 의사가 1 대 1로 상담하며 보존적 요법과 통합적 비수술 클리닉을 원스톱 치료 시스템으로 제공한다.

수많은 치료 경험과 노하우도 강점으로 꼽힌다. 다양한 의료기술을 보유한 의료진과 오랜 경력을 갖춘 물리치료사가 협력한다. 검사부터 치료, 재활까지 체계적인 과정을 거치는 복합 맞춤 치료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인력배치다. 이를 통해 회복 기간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위생 시스템도 체계적으로 구축했다. 병원 출입구에서 모든 내원 환자를 대상으로 체온측정 및 손 소독을 실시한다. 주기적으로 병원 내부를 소독한다.

원종찬 신천역본튼튼의원 원장은 “수년간의 치료 경력과 풍부한 노하우로 다져진 의료진이 직접 1 대 1 맞춤 치료를 시행하고 있다”며 “대학 병원급 의료기기 보유, 전문 인력의 배치, 체계적인 의료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가벼운 근육통부터 심각한 척추관절질환까지 치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오현우 기자 o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