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균흉부외과, 투석혈관 관련 수술 1만회…첨단 혈관조영장비 등 보유
한국경제신문이 후원하고 헬스인뉴스가 주최하는 ‘2023 소비자 서비스만족대상’에서 허균흉부외과가 투석혈관·당뇨발 치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투석혈관 관련 수술을 약 1만회 수행하는 등 24년 이상 투석혈관·당뇨발 치료에 매진해온 허균흉부외과는 단순 시술부터 복합 하이브리드 수술까지 다양한 치료를 진행하고 있는 의료기관이다. 의료진은 흉부심장혈관외과 전문의들로 구성돼 있다. 이번 2023 소비자 서비스만족대상에서 풍부한 경력과 노하우를 쌓아온 의료진이 환자 중심 치료를 통해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은 게 허균흉부외과가 투석혈관·당뇨발 치료 부문에서 수상한 이유로 꼽힌다.

특히 첨단 사양의 이동형 혈관조영 장비와 혈관 전용 초음파 등 우수한 의료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 환자들에게 호응을 얻는 요인이다.

허균흉부외과 관계자는 “보다 정확하고 안전하게 혈관 문제를 치료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고압산소치료가 가능한 수준 높은 의료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는 점이 허균흉부외과의 장점”이라며 “복잡한 절차와 형식을 간소화해 환자들이 쉽게 접근해 치료받을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허균 흉부외과는 투석혈관 및 당뇨발 치료에서부터 동맥경화, 하지정맥류를 포함한 정맥질환에 이르기까지 각종 말초혈관질환에 체계적인 치료 프로그램을 적용해 환자들에게 큰 만족감을 주고 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의학 기술이 발달하면서 평균 수명이 연장되고 있지만, 그만큼 노년의 삶이 길어지면서 각종 질환에 시달리는 인구도 함께 증가하고 있는 상태다. 만성 신장질환, 당뇨병 등 치료가 어렵고 각종 합병증 때문에 생명에 위협이 될 수 있는 심각한 질환들에 노출되는 경우를 쉽게 볼 수 있는 것도 이 같은 이유 탓이다.

업계에선 완치가 힘든 만성 질환들이기 때문에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풍부한 투석혈관·당뇨발 치료 경험을 통해 치료 및 관리를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의료기관을 선택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허균 허균흉부외과 원장은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책임 진료로 모든 환자가 편안하게 치료받아 좋은 결과를 안고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