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오신날 대체공휴일이었던 29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06명 발생했다.

충북 어제 306명 코로나 확진…전날보다 86명↑
하루 전(220명)보다 86명 많고, 1주일 전(531명)과 비교하면 225명 적다.

30일 충북도가 집계한 시·군별 확진자는 청주 186명, 충주 47명, 제천 36명, 진천 12명, 보은 10명, 옥천·음성 각 4명, 영동·증평·괴산 각 2명, 단양 1명이다.

거점·감염병 전담병원 입원환자는 5명이고, 이중 위중증 환자는 1명이다.

확진자 1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보여주는 감염재생산지수는 0.89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99만3천169명, 관련 사망자는 1천53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