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서부면 산불 이재민 16가구, 임시 대피소 생활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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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면 문화누리센터 임시대피소에서 생활하던 이재민은 모두 16가구로 지난달 28일 공공임대주택(LH)에 입주한 1가구를 비롯해, 지난 15일부터 입주를 시작해 남아있던 15가구 모두 임시 조립주택이 마련된 삶의 터전으로 복귀했다.
50여일 남짓 운영해온 임시대피소도 철거에 들어갔다.
이재민 수요조사를 통해 홍성군이 설치한 임시 조립주택은 총 32동(31가구)으로, 전기 인입, 상하수도 연결 등 추가 기반 공사를 마무리했고, 이재민 31가구 모두 입주를 마쳤다.
김기영 충청남도 행정부지사와 이용록 홍성군수는 25일 입주 현장을 찾아 이재민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