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담이와 솔이'·'남강이와 모모'…남강댐 대표 캐릭터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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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강댐지사는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28일까지 남강댐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보전과 지역 상생 메시지를 담은 캐릭터와 명칭을 공모했다.
전국에서 89명이 참가해 92개 작품을 출품했다.
예비 심사와 본심사를 거쳐 최종 3개 캐릭터를 선정했다.
최우수상 '다담이와 솔이'는 진양호, 남강 등 지역 특색을 담은 친근하고 귀여운 캐릭터로 평가받았다.
우수상 '남강이와 모모'는 남강댐을 수호하는 요정으로 남강댐의 주요 역할을 잘 나타냈다.
장려상을 받은 '수홍이와 수동이'는 수달을 캐릭터화해 대중적이고 완성도 있는 작품이라는 평을 얻었다.
이번 공모에서 선정된 캐릭터는 앞으로 남강댐을 대표할 캐릭터로 활용될 예정이다.
정연수 남강댐지사장은 "선정된 캐릭터를 활용해 하천 자연성 회복, 탄소 중립형 사업 확대, 지역 상생 일자리 사업 등 댐 주변의 다양한 가치 발굴을 통한 환경·사회적 가치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