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배 세종 경제부시장 사직서…"총선 출마 여부는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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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배(54) 세종시 경제부시장이 사직서를 제출했다.
25일 세종시에 따르면 이 부시장은 전날 시청 운영지원과에 사직서를 냈다.
사직서가 수리되면 오는 31일 자로 경제부시장직에서 물러나게 된다.
그는 향후 거취와 관련, "지난해 7월 초 취임할 때 시장님께 '1년만 보필하고 떠나겠다'고 말한 바 있다"며 "앞으로 공부도 더 하고 사람도 많이 만날 것"이라고 말했다.
내년 4월 치러지는 제22대 총선 출마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한 바 없다"며 말을 아꼈다.
하지만 지역정가에서는 그가 내년 총선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세종을 선거구에 출마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국민의힘에서는 송아영 세종을 당협위원장과 오승균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교육분과 부위원장 등이 세종을 출마를 준비 중이다.
이 부시장은 충남기계공고를 졸업한 뒤 대학에 진학하지 않고 경제 현장에 뛰어든 청년 창업가 출신으로, 아이빌트세종 대표와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회장, 제4대 세종시장직 인수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지냈다.
/연합뉴스
25일 세종시에 따르면 이 부시장은 전날 시청 운영지원과에 사직서를 냈다.
사직서가 수리되면 오는 31일 자로 경제부시장직에서 물러나게 된다.
그는 향후 거취와 관련, "지난해 7월 초 취임할 때 시장님께 '1년만 보필하고 떠나겠다'고 말한 바 있다"며 "앞으로 공부도 더 하고 사람도 많이 만날 것"이라고 말했다.
내년 4월 치러지는 제22대 총선 출마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한 바 없다"며 말을 아꼈다.
하지만 지역정가에서는 그가 내년 총선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세종을 선거구에 출마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국민의힘에서는 송아영 세종을 당협위원장과 오승균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교육분과 부위원장 등이 세종을 출마를 준비 중이다.
이 부시장은 충남기계공고를 졸업한 뒤 대학에 진학하지 않고 경제 현장에 뛰어든 청년 창업가 출신으로, 아이빌트세종 대표와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회장, 제4대 세종시장직 인수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지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