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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꺼진 불도 다시 보자"…실적이 띄운 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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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닛, 호실적에 외국인 순매수 1위
    루닛 s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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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코스닥에 입성한 루닛의 주가가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재평가를 받는 모습이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루닛은 9시 8분 기준 어제(24일) 보다 3.77% 오른 8만 2,600원에 거래됐다.

    8만 2,300원에 오늘(25일) 거래를 시작한 주가는 상승세를 이어가며 8만 1천 원 선 안팎에서 체결 중이다.

    장초반 8만 2,900원까지 올랐는데 이는 52주 신고가이며, 최근 한달 주가 상승률은 52.2%에 달한다.(2023/4/25 대비 2023/5/24, 종가 기준 )

    2013년 딥러닝 스타트업으로 출발한 루닛은 2014년부터 의료영상 분야에 집중, 글로벌 1세대 의료 인공지능 기업으로 평가된다.

    상장 당시 기관 수요예측에서 7.1대 1의 경쟁률에 그치며 희망밴드 최하단(4만 9,000원) 보다 30% 이상 낮은 3만 원에 공모가를 확정한 바 있다.

    일반청약 경쟁률 역시 9:1로 한 자릿수 대에 머물렀고, 상장일 상한가를 기록한 뒤 하락이 계속되며 지난해 10월에는 최저가(1만 8,900원)를 기록하기도 했다.

    반전의 기회는 실적에서 찾아왔는데, 지난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세배 가까이(+269%) 증가한 110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파악된다.

    지난해 연간 매출(139억 원)의 79% 수준을 한 분기만에 달성한 셈이다.

    이는 해외 투자자들 유입의 밑거름이 됐는데 실제로 전거래일(24일) 외국인들의 코스닥 순매수 1위 종목은 루닛이 차지했고 금액은 77억 8천만 원이다.

    정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호실적의 배경은 글로벌 사업 확장의 성장세"라며 "최근 루닛의 주가가 급등했지만 중요한 것은 여전히 글로벌 피어 대비 저평가되었다"고 분석했다.


    박승완기자 pswa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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