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지난 24일 하루 동안 도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가 5천3명이라고 25일 밝혔다.

경기 5003명 신규 확진…전날보다 1117명 감소
전날인 23일 6천120명보다 1천117명 줄었고, 한 주 전 같은 수요일이었던 지난 17일 5천924명보다는 921명 감소했다.

이날까지 도내 누적 확진자는 855만9천890명이다.

사망자의 경우 6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가 8천449명이 됐다.

31개 시·군별 확진자를 보면 수원시가 471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고양시(399명), 용인시(391명), 성남시(372명), 화성시(324명), 부천시(316명), 남양주시(246명) 등의 순이었다.

연천군(10명)·의왕시(54명)·오산시(92명) 등 12개 시·군은 100명 미만으로 나왔다.

도내 코로나19 전담 병상(207개) 가동률은 55.6%로 전날(58.5%)보다 2.9%포인트 낮아졌고, 이 중 중증 환자 병상(67개) 가동률은 49.3%로 전날과 같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