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강천산군립공원, 야간 관광콘텐츠 11월까지 무료 운영
전북 순창군은 관광객 유치를 위해 11월까지 강천산군립공원의 야간관광 콘텐츠와 경관조명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매주 토요일과 여름철 밤에는 무료입장해 경관조명과 영상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야간 개장 구간은 공원 매표소부터 천우폭포까지 1.3km로, 반딧불 조명과 함께 병풍폭포 물소리를 즐길 수 있다.

산책로에서는 다양한 빛과 스토리를 가미한 영상 콘텐츠 '단월야행'도 펼쳐진다.

군은 강천산군립공원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야간 관광을 겨울철 중단했다가 봄부터 재개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