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앤삼, 전주 농생명연구원과 유산균 섞은 '면역증진' 흑삼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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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앤삼과 연구원은 이를 통해 흑삼의 면역 증진 효능을 대폭 높이는 제품을 만들 계획이다.
협약식에서 양측은 원활한 연구를 위해 시설·장비·정보를 적극적으로 교류하고 인적 자원에 대한 상호 교육과 지도를 강화하기로 했다.
진앤삼은 고품질 흑삼을 개발한 인삼 가공식품 전문 생산기업으로, 진안에 부설 연구소 등을 두고 있다.
진앤삼이 개발한 흑삼은 특이 사포닌 함량이 기존 홍삼보다 최대 180여배나 많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농생명소재연구원은 이날 협약식에서 비엘헬스케어, 코사바이오, 수이케이 등과도 효소 기반 기능성 제품 및 미래 먹거리 개발, 생산·소비 선순환 상품화 개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오병준 연구원장은 "지역의 농생명 기업들의 기능성 바이오 소재 제품 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매출 증대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