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낮 12시 17분께 경기 화성시 향남읍 갈천리 소재 한 공장에서 불이 났다.

화성 향남읍 공장서 화재…소방당국 진화 중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인원 95명, 펌프차 등 장비 32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불이 나자 화성시는 안전문자를 발송해 "해당 지역을 우회해달라"고 당부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길을 잡는 대로 자세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