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개막 D-100…사전 온라인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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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송현녹지광장 조형물 '하늘소' 주제로 사진전
서울시는 '제4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개막을 100일 앞두고 24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시민과 함께하는 온라인 이벤트 '하늘소 사진전'을 한다고 23일 밝혔다.
'하늘과 만나는 곳'이라는 뜻의 하늘소(所)는 12m 높이의 계단식 조형물로 종로구 열린송현녹지광장에 조성됐다.
행사 전까지 시민에 개방돼 서울의 경관을 조망하는 전망대로 활용되고 9월부터는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주 전시장으로 사용된다.
이벤트는 하늘소에서 촬영한 사진, 영상을 주어진 해시태그와 함께 사회관계망서비스(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면 참여할 수 있다.
전체 공개된 인스타그램 본인 계정에 인증 사진, 30초 내외의 짧은 영상(릴스) 등 자유로운 방식으로 올리면서 해시태그(#하늘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서울비엔날레)를 추가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 음료 쿠폰, 영화예매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올해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는 9월1일부터 10월29일까지 열린다.
시는 큐레이터 강연, 투어 프로그램, 영상제 등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해 도시건축 전시에 대한 시민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시는 또 행사 홍보를 위해 활동할 '비엔날레 기자단'을 선발했다.
대부분 2030 MZ세대로, 도시건축에 관심 있는 시민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10월까지 도시건축비엔날레 행사와 전시, 각종 참여 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하면서 참신한 시각에서 콘텐츠를 만들고 대중과 소통하는 역할을 한다.
기자단 제작물 중 우수 콘텐츠는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공개한다.
하늘소 사진전을 비롯해 각종 시민참여 프로그램, 전시 관련 정보는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누리집(www.seoulbiennale.org) 또는 인스타그램(@seoulbiennale)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다채롭고 풍성하게 준비 중"이라며 "도시의 얼굴이라 할 수 있는 도시건축을 주제로 서울의 과거를 되짚고 미래를 함께 그리는 행사에 많은 시민이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하늘과 만나는 곳'이라는 뜻의 하늘소(所)는 12m 높이의 계단식 조형물로 종로구 열린송현녹지광장에 조성됐다.
행사 전까지 시민에 개방돼 서울의 경관을 조망하는 전망대로 활용되고 9월부터는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주 전시장으로 사용된다.
이벤트는 하늘소에서 촬영한 사진, 영상을 주어진 해시태그와 함께 사회관계망서비스(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면 참여할 수 있다.
전체 공개된 인스타그램 본인 계정에 인증 사진, 30초 내외의 짧은 영상(릴스) 등 자유로운 방식으로 올리면서 해시태그(#하늘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서울비엔날레)를 추가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 음료 쿠폰, 영화예매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올해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는 9월1일부터 10월29일까지 열린다.
시는 큐레이터 강연, 투어 프로그램, 영상제 등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해 도시건축 전시에 대한 시민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시는 또 행사 홍보를 위해 활동할 '비엔날레 기자단'을 선발했다.
대부분 2030 MZ세대로, 도시건축에 관심 있는 시민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10월까지 도시건축비엔날레 행사와 전시, 각종 참여 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하면서 참신한 시각에서 콘텐츠를 만들고 대중과 소통하는 역할을 한다.
기자단 제작물 중 우수 콘텐츠는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공개한다.
하늘소 사진전을 비롯해 각종 시민참여 프로그램, 전시 관련 정보는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누리집(www.seoulbiennale.org) 또는 인스타그램(@seoulbiennale)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다채롭고 풍성하게 준비 중"이라며 "도시의 얼굴이라 할 수 있는 도시건축을 주제로 서울의 과거를 되짚고 미래를 함께 그리는 행사에 많은 시민이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