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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만드는 ETF' 다이렉트인덱싱 선점…KB자산운용 'MYPORT'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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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 10년 먹거리로 남들보다 한발 앞서 다이렉트인덱싱 부문을 선점한다.”

    2030년 업계 1위를 선언한 이현승 KB자산운용 대표는 다이렉트인덱싱 솔루션 ‘MYPORT’를 출시하며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 다이렉트인덱싱이란 개인이 직접 맞춤형 투자 지수를 구성하는 ETF를 일컫는다. 자신의 계좌에서 개별 종목 단위로 직접 운용하는 서비스다.

    KB자산운용은 인공지능 및 금융공학 연구인력 등과 펀드매니저들의 운용 역량을 활용해 MYPORT를 개발했다. 4월 말부터 증권사의 비대면 자문솔루션을 통해 상용화에 들어갔다.

    KB자산운용은 미래 성장동력으로 다이렉트인덱싱을 키우고 있다. 국내에서는 다이렉트인덱싱이 아직 생소하지만 미국은 기성화된 ETF시장에서 개인 맞춤형 상품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글로벌 컨설팅업체 올리버와이먼에 따르면 미국 내 다이렉트 인덱싱 시장 규모는 △2018년 185조원 △2019년 385조원 △2020년 500조원 등으로 커졌고, 2025년엔 2150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KB자산운용의 MYPORT 솔루션을 활용한다면 초개인화 시대에 맞춰 투자자가 스스로 포트폴리오를 쉽게 구축하고 편집할 수 있다. 개인도 어렵지 않게 펀드매니저가 될 수 있는 셈이다. 매주 AI가 글로벌 시장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이슈가 되는 테마를 알려주고, 테마와 관련된 국내 투자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4월 시작된 1단계 솔루션은 국내 지수만 제공된다. 조만간 해외 지수까지 확장된 2단계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대표는 “MYPORT는 알고리즘 형태를 넘어 초고도 리서치 자료와 전문가의 자문을 받을 수 있는 플랫폼 비즈니스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배성재 기자 shi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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