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영향' 경남 290명 확진…사망·위중증 '0'명
경남도는 21일 하루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290명이 신규 확진됐다고 22일 밝혔다.

해외 입국이 2명이고, 나머지는 지역감염이다.

검사자 수가 줄어드는 주말 영향으로 전날 693명보다 403명이 줄어들어 비교적 큰 폭 감소세를 보였다.

1주일 전인 지난 14일의 328명보다도 38명이 줄어들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김해 65명, 창원 56명, 양산 42명, 진주 27명, 거제 26명, 통영 22명, 창녕 9명, 사천·고성 각 8명, 함양·거창 각 7명, 하동 4명, 밀양 3명, 남해·합천 각 2명, 의령·함안 각 1명이다.

산청에서는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사망자와 위중증 환자는 모두 '0'명이다.

22일 0시 기준 병상 가동률은 56.8%를 기록했다.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187만6천645명(입원 치료 21명, 재택 치료 5천101명, 퇴원 186만9천555명, 사망 1천968명)으로 증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