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씨유박스·모니터랩, 상장 첫날 동반 하락 마감(종합)
19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씨유박스와 모니터랩이 상장 첫날 동반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씨유박스는 시초가보다 11.22% 내린 1만3천920원에 거래를 마쳐 공모가 아래로 떨어졌다.

시초가는 공모가보다 약 4.5% 높은 1만5천680원에 형성됐지만, 장중 낙폭을 키워 공모가보다 7.2% 낮아졌다.

앞서 씨유박스의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는 희망범위의 최하단보다 낮은 1만5천원으로 확정된 바 있다.

모니터랩도 시초가에서 27.55% 내린 1만4천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모니터랩의 시초가는 공모가보다 100% 높은 1만9천600원에 형성됐지만, 장 초반 시초가에서 크게 하락했다.

공모가는 희망 범위의 최상단인 9천800원이었다.

인공지능 영상인식 전문기업 씨유박스와 클라우드 기반 보안 서비스 기업 모니터랩은 이날 코스닥 시장에 상장됐다.

[특징주] 씨유박스·모니터랩, 상장 첫날 동반 하락 마감(종합)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