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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예술대와 함께 마련한 이번 패션쇼에서는 '환상의 나라 네버랜드'를 주제로 시니어 모델들과 20대 모델들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최고령인 72세 문영순·이상홍씨를 비롯해 60세 이상 시니어 25명 등 20∼70대 총 68명이 모델로 나선다.
공단은 이번 행사로 시민들에게 문화충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동대문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21일 오후 3시 청계광장에서는 버스킹, 포크, 국악 등 거리아티스트 10개 팀이 선보이는 '2023 청계천 봄나들이 콘서트'가 열린다.
몽골 전통악기 마두금 연주자 김연준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레일, 코코멜레, 크레파스 등 10개 공연팀이 약 5시간 동안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인다.
두 행사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 02-2290-7134)로 문의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