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찾은 이재명 대표, 양금덕 할머니 병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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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표는 "오래오래 사셔서 징용 문제와 강제 노동 문제가 해결되는 것을 보셔야 한다"며 "얼른 나으셔야 한다"고 쾌유를 빌었다.
양 할머니는 이에 "바쁘신데 왜 여기까지 왔냐"면서 "와줘서 고맙다.
금방 나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우리나라 일은 우리가 알아서 한다"며 "하지만 마음대로 안 되니 마음이 아프다"고 말했다.
양 할머니는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이 일본 기업 대신 위자료를 지급하는 '제3자 변제' 방안 철회를 요구하다 지난달 기력 악화로 병원에 입원했다.
검진 결과 특이 소견은 없어 이날 오후 퇴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