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이순우·김정태 소환…'50억 클럽' 수사 속도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檢 '대장동 의혹' 참고인 조사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순우 전 우리은행장과 김정태 전 하나금융지주 회장을 동시에 불러들여 조사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반부패수사1부(부장검사 엄희준)는 18일 이 전 행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지난 16일 그의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한 지 이틀 만이다.

    이 전 행장은 2014년 박영수 전 특별검사가 우리은행 이사회 의장으로 재직할 때 우리은행장을 지냈다. 검찰은 박 전 특검이 이 전 행장을 통해 우리은행이 대장동 일당의 성남의뜰 컨소시엄에 불참하는 대신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에 참여해달라는 청탁을 했는지 등을 따져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은행은 당시 대장동 PF 대출에 1500억원을 투입하겠다는 여신 의향서를 냈다.

    검찰은 이날 김 전 회장도 소환 조사했다.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부장검사 강백신)는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한 김 전 회장에게 대장동 개발사업 입찰 당시 상황과 곽 전 의원의 개입 여부 등을 캐물었다. 검찰 관계자는 “압수수색 당시 확보한 압수물을 분석하고 있다”며 “하나은행이 대장동 개발 컨소시엄에서 빠질 의향이 있었는지, 그 과정에서 곽 전 의원이 영향력을 행사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용훈 기자 fact@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우리금융, 부동산 PF 5000억 지원

      우리금융그룹이 5000억원 규모의 블라인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론펀드 조성을 통한 유동성 지원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블라인드 부동산 PF 론펀드는 출자자의 투자자금을 모집해 펀드를 조성하고, 자산운용사...

    2. 2

      SK하이닉스, 은행서 3000억 조달 추진

      SK하이닉스가 최근 시중은행에서 3000억원 정도의 자금을 추가로 조달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반도체 업황 반등에 대비한 ‘추가 투자 재원 확보’ 목적이라는 게 SK하이닉스의 설명이다. 올해 ...

    3. 3

      우리은행, 최고금리 5.5% 적금 '우리 퍼스트 정기적금' 출시

      우리은행은 최고 연 5.5%의 금리를 제공하는 ‘우리 퍼스트 정기적금’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우리WON뱅킹을 통해 가입이 가능한 이 적금은 가입기간이 1년이고 최고 월 50만원까지 납입이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