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솔 '발명왕·출원왕' 12명 포상…올해 첫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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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이 올해 처음 도입한 발명왕 포상 제도는 창의적 연구개발(R&D)을 적극 장려하고 특허 등 지식재산권 부문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더블 레이어 코팅은 전극의 이중 코팅을 통해 배터리의 에너지 밀도 및 충전 속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전극공정 핵심 기술이다.
출원왕 부문은 모듈 및 팩 안전성 개선 분야에서 17개의 핵심 특허 출원에 기여한 팩개발팀 장성환 선임연구원이 금상을 받았다.
LG에너지솔루션은 한국을 비롯해 미국, 유럽, 중국에서 R&D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R&D 인력은 3천300여명에 달한다.
또 소재와 공정, 핵심기술 분야에서 등록된 특허 2만7천여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출원 특허를 포함하면 약 4만8천여개에 달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