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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용노동부·안전보건공단·현대자동차, "울산지역 안전문화 확산 한마음 한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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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전상헌 안전보건공단 울산본부장, 김준휘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 이동석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왼쪽부터 전상헌 안전보건공단 울산본부장, 김준휘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 이동석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울산고용노동지청·안전보건공단 울산지역본부·현대자동차는 16일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협업식을 가졌다.

    이날 협업식은 현대자동차 통근 및 사내 운행버스 외벽에 안전문화 슬로건을 부착해 근로자 및 울산시민들에게 홍보함으로써 울산지역의 안전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울산지역 안전문화 실천추진단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현대자동차 통근버스(180대)와 사내 운행버스(50대)에 부착할 안전문화 슬로건은 ‘안전수칙 준수 및 노사 공동참여’의 이미지를 담았으며, 연중 상시 부착될 예정이다.

    이날 협업식 이후, 고용노동부·안전보건공단·현대자동차는 울산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 활동계획과 현대자동차(사내 협력업체 포함)의 위험성평가 활성화 등 안전관리체계구축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울산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은 “이번 협업을 통해 근로자는 작업현장에서, 시민들은 일상생활 속에서 안전문화메시지를 자주 접함으로써 안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관내 대기업 등과 협업하여 울산지역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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