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산불조심기간 해제됐지만…북부산림청, 대응체계는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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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해제 시까지 24시간 상황 관리·진화대 운영
북부지방산림청은 상시 산불 대응체계로 전환한다고 16일 밝혔다.
봄철 산불조심기간(2월 1일∼5월 15일)이 끝났으나 건조특보 발효 일수 증가 등 여전히 산불 위험 요인이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현재 '관심' 단계인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해제 시까지 당분간 24시간 산불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고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를 연장 운영한다.
앞서 북부산림청은 봄철 산불조심기간에 위반 행위 99건을 단속해 1천1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이 기간 관할 지역인 서울, 인천, 경기, 강원에서는 125건의 산불이 났다.
이는 예년 평균보다 13% 감소한 수치다.
임하수 북부산림청장은 "여전히 산불 위험 요인이 많은 만큼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산불 예방과 대응 태세에 빈틈이 없게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북부지방산림청은 상시 산불 대응체계로 전환한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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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현재 '관심' 단계인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해제 시까지 당분간 24시간 산불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고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를 연장 운영한다.
앞서 북부산림청은 봄철 산불조심기간에 위반 행위 99건을 단속해 1천1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이 기간 관할 지역인 서울, 인천, 경기, 강원에서는 125건의 산불이 났다.
이는 예년 평균보다 13% 감소한 수치다.
임하수 북부산림청장은 "여전히 산불 위험 요인이 많은 만큼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산불 예방과 대응 태세에 빈틈이 없게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