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부산형 워케이션(휴가지 원격근무) 파트너센터 12곳을 선정하고 워케이션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부산창조센터는 부산 전 지역을 대상으로 비즈니스가 가능한 문화복합 공간 및 카페 등을 파트너센터로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은행권청년창업재단, 스타트허브, 윤프라퍼티, 와이컨설팅, 공차 부산송도점, 힐링서프, 대보름오시리아, 무명일기, 한국웰빙연구원, 에프앤씨캠퍼스, 컵넛 송도점, 더블유엘씨 등 12곳이다.

부산창조센터는 파트너센터 선정기업에 현판을 제공하는 한편 워케이션 참여자를 대상으로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부산창조센터 관계자는 "자생적인 워케이션 문화가 부산에 정착되도록 지역의 다양한 기업 및 단체들과 계속해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창조센터, 워케이션 파트너센터 12곳 선정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