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는 오는 23∼25일 종합운동장 특설무대 및 학생회관 일원에서 '개교 76주년 기념 우암대동제'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청주대 2023 FESTA' 즉, 축제(Festival), 오락(Entertainment), 쇼핑(Shopping), 관광(Tour), 즐길 거리(Attraction)를 내세워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를 펼친다.

행사 첫날인 월드스타 싸이를 비롯해 볼빤간사춘기, 미란이 등 유명 가수가 출연해 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한다.

청주대, 23∼25일 우암대동제 개최…가수 싸이 등 공연
싸이의 청주대 공연은 2015년과 2018년, 지난해에 이어 네 번째다.

24일에는 헤이즈, 릴러말즈, 양다일, 라임라잇 등 인기가수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대동제 기간 워터밤 퍼레이드, 동아리 공연, CJU 가요제, 푸드트럭, 프리마켓, 워터슬라이드, 대형수영장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학교 측은 축제의 원활한 진행과 시민 안전을 위해 진입차량을 전면 통제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