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코리아 2023에 참가한 제임스박 대표(왼쪽)와 김호원 최고기술책임자(오른쪽). 사진 제공=지씨셀
바이오코리아 2023에 참가한 제임스박 대표(왼쪽)와 김호원 최고기술책임자(오른쪽). 사진 제공=지씨셀
지씨셀은 '바이오코리아 2023'에 참가해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등 세포유전자 치료제(CGT) 관련 사업을 홍보했다고 15일 밝혔다.

바이오코리아 2023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충청북도가 공동 주최하는 보건산업 박람회다.

지씨셀은 CGT 관련 기업과 유관기관이 모인 ‘첨단재생의료 파빌리온’에 전시 공간을 마련했다. CGT 연구개발(R&D), CDMO, 바이오물류 사업 등을 소개했다.

지씨셀은 CGT에 특화된 CDMO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고 했다. 첨단 바이오의약품 원료 생산, 세포 생산, 품질 분석, 임상 및 상업화용 의약품 생산, 장기 보관 및 물류 등을 아우르는 일괄(원스톱)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지씨셀은 검체 운송 및 의약품 의료기기에 특화된 저온유통(콜드체인), 국제 물류, 운송 온도 추적 시스템을 갖췄다. 검체 운송 전문인력과 바이오 물류 전용 차량 등도 구비했다. 전시회 기간 지씨셀은 국내 및 해외 바이오기업과 CDMO 및 바이오물류에 특화된 서비스에 대해 회의를 진행했다.

바이오코리아 2023은 지난 10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됐다. 51개국 729개 기업이 참가하고 약 2만명이 방문했다.

박인혁 기자 hyu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