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지난 11일 하루 동안 도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가 5천637명이라고 12일 밝혔다.

경기 5637명 신규 확진…1주 전보다 177명 증가
전날인 10일 5천681명보다 44명 줄었고, 한 주 전 같은 목요일이었던 지난 4일 5천460명보다는 177명 늘었다.

이날까지 도내 누적 확진자는 849만3천613명이다.

사망자의 경우 1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가 8천422명이 됐다.

31개 시·군별 확진자를 보면 수원시가 549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용인시(457명), 고양시(415명)·성남시(415명), 화성시(393명), 안양시(343명) 등의 순이었다.

연천군(10명)·과천시(50명)·오산시(90명) 등 12개 시·군은 100명 미만으로 나왔다.

도내 코로나19 전담 병상(207개) 가동률은 57.5%로 전날(60.4%)보다 2.9%포인트 낮아졌고, 이 중 중증 환자 병상(67개) 가동률은 44.8%로 전날(50.7%)보다 5.9%포인트 떨어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