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PRO] 주식 초고수들, 헬스케어 기업 뷰노 쓸어담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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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들의 포트폴리오
투자수익률 상위 1%인 초고수들이 헬스케어 기업 뷰노를 쓸어담고 있다. 인공지능(AI) 기반 안과 질환 진단 모델의 연구결과가 국제 학술지에 소개된 게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마켓PRO] 주식 초고수들, 헬스케어 기업 뷰노 쓸어담는 이유는](https://img.hankyung.com/photo/202305/01.33410005.1.jpg)
이번 연구는 AI가 주요 안과 질환을 사람 전문의와 유사한 수준으로 판단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게 목적이었다. 뷰노는 실험 결과가 긍정적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뷰노는 "기존 인공지능 솔루션은 사용자에게 이상 소견을 제시했는데 여기서 더 나아가 질환에 대한 판단 결과를 제공함으로써 환자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초고수들은 포스코엠텍, 금양, 현대차, 포스코퓨처엠 등도 많이 쓸어담고 있다. 금양은 전날 회사가 "몽골 광산개발 회사를 인수하기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힌 게 주가 강세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다만 금양은 "양해각서는 당사자 간 본계약 체결을 위한 협상 보조수단에 불과할 뿐, 당사자들이 최종 계약서에 서명하지 않는 한 이날 체결된 양해각서와 관련해서는 어떠한 의무도 지지 않는다"고 밝혔다.
![[마켓PRO] 주식 초고수들, 헬스케어 기업 뷰노 쓸어담는 이유는](https://img.hankyung.com/photo/202305/01.33410004.1.jpg)
양병훈 기자 h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