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잇단 구매 약정…흥행 청신호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가 연이은 입장권 구매 약정 체결로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10일 경남 산청군에 따르면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최근 경남연구원과 지품초등학교 총동창회, 향우 기업인 비와이텍이 잇따라 입장권 구매 약정을 했다.

지품초 총동문회는 지난달 23일 한마음 한뜻을 모아 400만원 상당 입장권 구매 약정을 했다.

경남연구원은 지난 달 27일 300만원 상당 입장권 구매 약정을 하며 엑스포 성공개최를 기원했다.

비와이텍은 지난 달 300만원 상당 입장권 구매를 약정했다.

이승화 군수는 "지역 기관, 단체, 동문의 동참은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모든 분께 성공적인 개최로 보답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보건복지부, 경남도, 산청군이 공동 주최한다.

'미래의 약속, 세계 속의 전통 의약'이라는 주제로 산청군 동의보감촌에서 9월 15일부터 35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연합뉴스